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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이 경기 평택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7층, 22개동, 전용면적 59~84㎡, 전체 1554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전용 59㎡는 A·B타입이며 전용 84㎡는 전 가구 4베이·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이 무상 제공되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평택시는 동평택권에 행정문화 도심을, 서평택권에 물류관광 도심을 조성하는 '2035 평택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단지가 건립되는 평택화양지구는 평택 서부권 개발의 중심축으로 꼽힌다.

 

지난해 10월 30일 착공된 평택화양지구는 전체 부지 면적이 279만 1197㎡로 현덕면 화양리 일원 279만㎡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약 2만가구(5만 4084명)가 들어설 예정이다. 항만물류 배후도시로 평택항과 당진항이 인접하며 포승2일반산업단지,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지구 등의 산단과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 현덕지구 등 경제자유구역도 가깝다.

 

교통의 경우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등이 인근에 위치하며 오는 2024년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 개통이 예정됐다. 홍성~당진~평택~화성으로 이어지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신안산선과 소사원시선 환승을 통해 여의도까지 이동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의 신설이 계획됐으며 약 20만㎡ 규모 생태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화양지구에서 만나는 첫 대단지 아파트"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시공 경험과 실적을 통해 브랜드 가치와 입주민 만족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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