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KTX 직결사업 수혜 단지…(주)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평택화양'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직결 사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주)한화 건설부문이 경기 평택 화양지구에서 분양 중인 ‘포레나 평택화양’이 수혜 단지로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충청권 지역발전 협력회의'를 통해 올해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직결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데 이어 올해에도 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모습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홍성에서 평택을 거쳐 서울까지 약 48분 만에 도달, 충청 서해안이 KTX로 연결되면서 서해안권 주민의 교통편의가 향상되는 한편, 서해안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포레나 평택화양이 위치한 평택 서부지역에서도 KTX를 타고 번거로운 환승 없이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이동시간 역시 기존 약 1시간 40분에서 30분대로 크게 줄어들어 서울 및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고속철도를 통한 서울과의 이동시간 단축은 경기도 지역 부동산 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호재"라면서 "2024년 개통을 앞둔 서해선과 경부선이 직결될 경우 그동안 저평가 돼있던 서평택 지역의 부동산 가치는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이런 가운데 포레나 평택화양은 인근에서 2024년 개통을 앞둔 서해선 안중역까지 이어지는 6차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따라서 향후 서해선~KTX 연결 노선이 완성될 시에는 평택 화양지구에서 서울 및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여 기대가 높다.여기에 이 단지는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중도금 60%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소비자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을 넘어, 실질적으로 분양가를 낮추는 효과까지 있다. 

또한 국토부 2023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전매제한 기간을 6개월로 완화할 예정이며 실거주의무도 없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한화 건설부문이 공급하는 포레나 평택화양은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